통합·검수·맥락보유를 리더 한 사람의 머리에서 → 반복 가능한 게이트와 역할로 분산한다.
조직의 효율 병목은 리더가 통합·검수·맥락보유의 단일점(single point)이라는 데 있다. 모든 일이 리더의 머리를 거치면 과부하, 과부하하 판단착오, 리더 부재 시 정지, 그리고 프로덕션·지원사업 동시 증가 시 확장 불가로 이어진다.
리더를 “모든 것을 붙드는 실행·검수자”에서 “인터페이스 설계·운영자”로 전환한다. 통합과 검수를 반복 가능한 게이트와 역할로 분산하여, 리더의 인지를 결정에만 쓰게 한다.
전문가·창작자 다수는 ‘작품 프레임’만 있고 ‘사업·협업 프레임’이 없다 — 지원사업의 목적·기관 의도, 협업자의 일정·부담을 자기 일이 아닌 것으로 둔다. 이는 악의가 아니라 렌즈의 부재다. 훈계로 심지 말고 인터페이스로 흡수한다: 맥락을 입력으로 주입(IN) → 결과를 피칭으로 방어(OUT) → 중간을 PD가 번역.
모든 업무 도메인은 아래 다섯 프리미티브를 동일하게 상속한다. 이것이 조직의 운영체제다.
어떤 일도 1p 컨텍스트 브리프 없이 시작하지 않는다. 목적·제약·이해관계자·완료정의를 담는다.
산출물은 인수(받기)가 아니라 담당자의 피칭(방어)으로 통과. 고정 5문항으로 방어한다.
모든 통화·메일·대화·결정을 단일 데이터베이스에 수집 → 영역 라우팅 → 태스크/회의록으로 자동 전개.
창작·기술 담당과 사업·행정 사이에 PD/PM 계층을 둔다. 맥락 번역을 개인 성향에 의존하지 않는다.
계획·체크리스트·회신 요청은 규정 명시 최소 필수만. 항목마다 필수·권장·제외를 근거와 함께 태깅.
실효 3조건 — ① 말이 아닌 검증 가능한 근거 요구 · ② 리더의 반증 질문(“그 근거의 반대 사례는?”) · ③ 피칭 통과 ≠ 면책
재사용 양식을 한 곳에 두고 모든 도메인이 참조한다. 신규 구축이 아니라 연결의 문제.
| 양식 | 용도 | 소유 |
|---|---|---|
| 컨텍스트 브리프 1p | 모든 의뢰 시점 입력 | 의뢰자(리더/PD) |
| 피칭 시트 (5문항) | 모든 산출물 인수 게이트 | 담당자 작성 |
| 컨셉시트 1p | 창작 의뢰 (형식·동선·기술사양) | 리더/PD |
| 제작가능성 시트 | 창작 검증 (D-day·예산·인력) | PD |
| 규정 매트릭스 / 예산 원장 | 지원사업 집행·정산 (단일 진실원) | 행정 |
| 표준 계약·증빙 서식 | 외주·인건비 | 행정 |
| 회의록 템플릿 | 안건·결정·액션·리스크 | 기록자 |
| 핸드오프 / 브리핑 | 세션 연속성 | 리더 |
각 도메인은 운영 OS를 상속한다. ⛳ = 피칭 게이트
| 업무 | 결정 (A) | 실행·브리지 (R) | 자문 (C) |
|---|---|---|---|
| 자금·전략·외부관계 | 리더 | — | PD |
| 창작 일정·검수취합·맥락번역 | 리더 | PD | 음악감독 |
| 음악·연출 디테일 | PD | 음악감독 / 창작 협력 | 리더 |
| 미디어아트·기술 | 리더 | 기술 담당 | 외부 |
| 지원사업 행정·정산 | 리더 | 행정 + 자동화 에이전트 | — |
| 사람·사례비 협상 | 리더 | 행정 | PD |
창작·전문 담당은 크래프트 소유 + 피칭 의무만 진다. 맥락·행정 번역은 PD가 흡수한다 — 창작자를 행정가로 만들지 않고 인터페이스로 우회한다. (싸우지 말고 우회 설계)
컨셉시트 + 피칭 5문항 양식을 현재 프로덕션(대본·곡목·캐스팅·서류)에 바로 적용. 최소 개입, 양식 1장씩.
노션 라우팅·역할표 정리 · 지원사업 규정 매트릭스/예산 원장 정착 · 표준 서식 라이브러리 구축.
PD 역할 공식화 · 채용/외주 인터페이스 설계 · KPI 대시보드 · 세션 운영 리듬 정착.
결산·거버넌스 정비 · 창작 협력 역할·거리 재확정.